[2/22 화] 버려야 할 모델 VS 취해야 할 모델
2011.02.22 13:46
빌립보서 3장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바울이 담대하게 자기를 본받으라고 얘기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그만큼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완벽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본받고 십자가의
은혜로 살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그 노력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순원에게 이렇게 담대하게 본을 보일 수 있는 순장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는 찬양이 생각납니다.
예수님을, 바울을 닮아가는 순장, 순원에게 나를 닮으라고 도전할 수 있는
순장이 되기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래서 위험에 빠지면 하늘라나 군사들이 출동해서 구해주지요(ㅋㅋㅋ)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나의 신분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으로 장차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 될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그 신분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법을 지키며, 하늘나라 시민으로 품위를 유지해야 겠지요.
죄는 당연히 멀리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하늘나라 시민으로 전도하여 하늘나라를 확장하는,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 드리는 진정한 하늘나라의 시민이 되어야 겠습니다.
댓글 2
-
박경희
2011.02.22 15:16
-
동여의도박종문
2011.02.22 17:08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제는 외부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내부의 우리 지도자들이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기총 회장 금권선거 관련 뉴스로 인해서
다시한번 경악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이런 환경속에서도 바울사도의 외침을 되새겨 봅니다..
(Php 3:17) Stick with me, friends. Keep track of those you see running this same course,
headed for this same goal.
- 바울 사도가 걸었던 같은 길..바울 사도가 가졌던 같은 목표를 다시 되새겨 봅니다..
(Php 3:16) Now that we're on the right track, let's stay on it.
우리가 다시한번 바른 길위에 있는지 돌아보고,
이 길이 맞다고 확신하면, 끝까지 갑시다...끝까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하늘나라 사람이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에 하늘의 것으로 먹고 마시며,
그렇게 성장되야 함을 봅니다.
하늘의 것을 더욱더 많이 먹고, 하나님의 뜻과 그나라를 더욱더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