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거짓과 위선을 일삼는 세상 권력자들
2011.02.09 08:34
단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오늘의 말씀속에서 권력쟁취와 유지를 위한 끝없는 계략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인사부에 오래근무하게 되니 여러가지 상황을 보게되는데
지금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시기와 모략이 있었구요.
업무협조가 잘 되는 것 같으나 견제하며 지내는 사람들도 보았구요.
위로 갈수록 어느줄에 서있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사람인지라 윗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것 같습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자기를 잘 따를 사람을 찾는 것이지요.
업무외적인 관계유지 등등 믿는자들이 함께하기 어려운 영역들이 많이 있지요
어느덧 인사철이 되었습니다.
임원인사를 앞두고 설왕설래하고 있고
조직의 변화와 함께 직원들에 대한 인사를 앞두고 부서장 선임,해임 등이 있기에
색깔, 성향, 업무능력, 인맥 등등 많은 것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고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판도가 많이 바뀌긴하는데
임원들이 가진 나름의 권한들이 또한 행사되기도 합니다.
어느덧 부서장을 할수있는 시점이 되어서 그런지 제스스로도
제 자리를 위한 계략은 아니어도 사람의 후원을 받고싶은 생각이 싹틉니다
분명 세우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내리는 이도 하나님임을 알면서도 말이죠.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주께서 필요하시면 세우시고 사용하실것이고 그리아니하셔도 사실 아무상관없는 것이긴 하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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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기
2011.02.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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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야
2011.02.09 09:12
[27] 그 두 왕은 서로를 해치려고 한다. 두 왕은 한 식탁에 앉지만 서로 속이려 든다.
하지만 두 왕 모두 이익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멸망의 때를 하나님이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다.(쉬운성경)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세상을 통치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인정합니다
내가 많은 것을 계획하고 실행할지라도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이루어질 것을 고백합니다
나의 것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이루어짐을 고백합니다
최근 믿음의 선배님으로부터 "믿는 자의 인생은 하나님이 인도해 가신다"라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조금은 그 고백을 알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오늘은 중요한 거래처를 방문하게 됩니다
내안에 잘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긴장감이 있습니다
주님께 맡기고 가고자 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할 분도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신 평강과 담대함이 저에게 넘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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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11.02.09 10:02
남방왕과 북방왕의 문명요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마음 속의 전쟁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버림받은 왕비와 죽임당한 딸..
속에 과연 ,,,,저의 적용은 단지 머리가 빙글빙글 !!
사람과 사람이 마주할때 겉으로 보이는 화친 속에서 그 다가감이 얼마나 진심과 진심이 있을까요?
속에는 가장 좋은 것을 내가 차지하기 위한 무엇인가가 있을때 그리고
진심이 없을때는 그 시간이 언제나 only for a time이라는 것으로 마무리 함을 보았습니다
영원한 것에 서야하고 영원한 것을 전파해야 하고 영원한 것을 지니고 살아가야 하는 내가
과연 하나님이 보실 때 영원히 함께 하고픈 그리고 영원히 쓰시고픈 사람인지...
오늘도 또 마음 속에 무엇을 지니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우리 공동체도 또 제자로서의 내가 단지 그 시간 뿐 만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진심으로 일하는
그런 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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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2011.02.09 10:16
거짓, 위선, 속임수, 궤휼... 이 모든 것이 세상의 영을 따를때 그 영향을 받고 공격되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하나님의 영을 즉 영원한 것을 따르지 않으면 얼마든지
나에게도 이러한 속임수에 넘어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그 영원한 것을 날마다 순간마다 구해야겠습니다.
세상의 영을 섬기면 서로 서로 속이고, 전쟁속에 있을 수 밖에 없고, 망함을 봅니다.
한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봅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나는(태어난) 한영혼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 사랑하시는지.. 그 마음이 부어지기를 기도하면서.
더욱 아버지앞에 나아가기를 엎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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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의도박종문
2011.02.09 12:54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what he cannot lose.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는것을 버리는 자는 절대 어리석지않다. -짐 엘리엇(Jim Elliot)
영원하지도 않은 것을 얻기 위해
아둥바둥 거리는 인생의 한 단면의 모습을 보며
짐 엘리엇 선교사가 한 말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결국은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의 문제이지요..
이 문제는 천국가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될 Test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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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선
2011.02.10 12:29
큐티나눔이 넘 풍성하네요 제가 나눔을통해 위로받습니다
요즘 다시 우울증이와서 심히 마음이 괴롭고 외롭고 두려워지네요
제마음하나도 잘다스릴줄모르는저 주위사람들이 하는말이 왜
믿는사람이 연약한거냐고 나무라네요
수야형제님의 나눔속에 은혜를받네요
세상을통치하는분은 하나님이신데 왜 나는자꾸 사탄의 놀음에 놀아나는지...
내안의 사탄을 몰아내길원합니다 자꾸연약한생각과 마음을 들게하는 사탄의 계락을 이기길원합니다
내인생을 인도해가시는분은 하나님이신데 왜자꾸 미래에대한 두려움과 불안함들이 생겨나는지요
간절한 말씀과 강력한 기도가 제가운데 필요합니다 외로움을 빨리 탈피하고싶어요
우울함을 탈피하고싶어요 절위해 중보부탁드려요
오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보여주셨던 역사가...왕 중심으로 기록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정치적 야망을 가지고 비열하고 속임수로 가득찬 사람들이 왕인 것이 못마땅하지만....
싫든 좋든...나라든지 회사든지 공동체든지..
역사는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왕대신 대통령이...국회의원이...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데
때론 정치에 너무 무관심하고...때론 아예 포기했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2)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이 땅의 리더들이 하나님을 알든 알지 못하든...
하나님의 마음을 주시고....하나님이 힘과 지혜를 주시도록...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