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15~19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다니엘의 기도가 너무나도 간절히 ..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자신의 모든 걸 내걸고 자신의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을 의지해서 구하고 또 구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나도 간절히.. 이스라엘 민족의 황폐한 상황.. 그 상황이

마치 우리나라 같습니다. 보이지 않으나 영적인 황폐함은 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를 자신의 의를 의지했기 때문에 일어난 이 황폐함들을 깨달아.. 이제는 돌이키고

오직 주님의 큰 긍휼을 의지할때 임을 느낍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우리의 교만을 용서하소서 .  나는 우리는 전혀 의롭지 않습니다. 

당신의 긍휼만을 의지합니다. 지금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이 황폐함들...

기쁨도 없고 감사도 없고 삶의 소망도 잃은 이 황폐함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아버지 용서해 주세요. 이대로 버려두지 마소서.

오직 주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