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복fc
한때는 잘 나가는 외국계 보험사 sm 이었다.
사정이 있어 다른 일을 하다가
두달 전에 우리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동료 fc이다.
꽤 열심이고 늘 밝은 표정이다.
함께 점심 식사하려고 몇 번 시도(?)했으나
이fc가 바빠서 번번히 실패,
지난 주 목요일은 비가 주룩, 주룩
점심때가 되었는데 마침 이fc가 있기에
점심약속 있냐고 묻자, 없댄다.
(~아싸 )
회사 건물 2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레조또를 먹으며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눈 끝에
교회다니냐고 물으니
원주제일장로교회에 다닌댄다.
그리고
집사랜다.
더구나
성가대원이랜다.
(~오! )
잘되었다 싶어
팜플렛을 주며
BBB성경공부 모임을 소개했다.
부인이
신학원에서 하는 성경공부모임에 함께 가잖다며
고민해 보겠단다.
보험을 오랜기간 팔다보니
이런 대답은
90%이상이 거절멘트다.
그러나
10%의 확률은 있지 않은가?
생고구마도 아니고 ......
누구의 간증처럼
생고무처럼 당분간 물고 늘어져 봐야지~
어서 오십시오.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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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암송(60구절과 180구절),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문의 ^&^ 김창일 형제(010*4873*7287)
오늘 창일 형제님을 보고 은혜를 받습니다.
할렐루야!! 복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