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나의버전]
예수그리스도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지금은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하나님버전]
예수는 그리스도이시고 살아있는 하나님이란다 
그는 너희의 모든죄를 정결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란다 
그는 나와 함께 너희를 지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이란다 
이것이 믿어지니?

[말씀기도]시119+히1
내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판단이 옳은 줄을, 나는 압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하나님은 이말씀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하실까?]
오랜시간동안 저를 지배하고있던 생각은 “군사”,”제자”의식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군사로 불러주셨으니 모집한자를 기쁘게 해야한다..’, '자기생활에 얽매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제자삼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한다..’ 물론 틀린이야기는 아니지만 전부 또한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의 모습을 군사, 제자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포도나무의 가지로 제사장으로 백성으로 여러모습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동안 앞만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것을 미션으로 생각을 하고 사명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제 집에 가서 아이가 지쳐서 잠든모습을 보았습니다 숙제가 하도 많아서 그리고 그동안 너무 놀아서 한꺼번에 하려다 보니 영혼없이 숙제를 하고 지쳐서 자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아이가 숙제를 다 완수해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존재자체로 사랑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저에게 맡겨주신것을 다하는것이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일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앞으로는 그분안에서 괜찮은 존재로 살아가는것을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