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짠~~~ 우리의 수경자매 음식 솜씨를 맛보는 방학식은 은혜 충만의 시간~~^^
우리의 덕쑤니 순장님은 배달의 정통 자손답게 배달 치킨 담당하시고~~~
그 갸날픈 손꾸락으로 전화번호 누르시느라 엄청 수고하셨슴다!(손꾸락은 갸날픈데 팔은 소도 때려잡는다?? 음!! 어페가
있어 음,,, 모순이야~~~)
덕순순장왈 " 인간은 다 모순이야~~~ 내 젓가락뒤의 주영자매를 봐!!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지?? 오 노노 엄청 끝까지 먹어야~~"
"오호호호~ 순장님도~~~ 제 입을 보세요~~ 어디 많이 먹게 생겼나!"
지우입니다~ 많이 컸습니다^^엄마 닮아 이목구비가 똘망똘망하죠?^^
각자가 뽑은 방학 선물을 손에 들고 찰칵찰칵~~~
목동 주부모임의 자매님들은 제비뽑기의 달인들입니다~^^
어쩜 그리 자신과 딱 맞는 선물을 뽑았는지^^
특히 찍새가 뽑은 껌박스!!!! 찍새의 인생모토 "내 인생의 마인드는 껌"ㅋㅋ
주영자매 그대의 인생 마인드도 껌인 줄 알고 있소(어디서 아닌 척이야!!) 오래도록 목동모임에
함께 붙어 있습시다~~~~^^
울 순장님! 뽑은 앞치마가 맘에 콕 박혀 입고 외출복으로 쓰시겠다는 것을!! 순장들이 말리느라 진땀 뺏다는 후문이~~
후문 하나 더, 저저 연두색 앞치마는 집으로 옮겨진 후 주인이 바뀌었다는 소문이~~
병헌형제님이 실내복으로 입으시고 주방을 누비신다는 풍문이~~~^^
덕쑨순장님 그대는 남편복이 터지신 여인이군요~ 터진 복이 우리 순장들에게도 흘러 오기를ㅋㅋㅋ
너무도 예쁜 앞치마를 선물로 받아 정말 좋았습니다.
디자인이며 색깔이며 봄냄새가 물씬 나죠?
외출복으로 사용하려다가 아직은 때가 아닌 거 같아 기다리고 있는 중~~
(날이 풀리면 확~~~입고 나가야지!)
그런데 저렇게 입고 있으니 제가 음식장만을 다 한거 같네요.
아니에요~~~앞치마에 물 튀길까봐 설거지도 노땡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