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2
하나님,
이 땅에 이렇게 아름다운 가정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찬양과 감사를 기뻐 받으시길 원합니다.
어제 [가족초청 송년모임]에 참석하기 전
아내는 용훈이와의 긴 하루일과에 다소 지쳐있었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 있었지요.
김수연 형제 가족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 <하선>이가 피아노를 치고
형제님, 자매님, 그리고 <하영>이가 찬양을 올려드릴때,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아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용훈아 오늘 아빠가 용훈이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나니?"
라고 물어봤더니...
"응, 아빠 엄마가 나 많이 사랑한다는 거 아니야?"
"그래, 용훈아! 아빠 엄마 그리고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 용훈이를 사랑하고 있단다.
그것을 잊지않길 바래."
용훈 엄마는 다시 기분이 회복되었으며
저희 가족은 감사의 찬양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의 심령을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There is none like you. No one else can touch my heart like you do.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