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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학교선배한테 연락이 왔어요
화요일 낮에 00 언니의 신랑이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고인이 되셨다고...
소식을 접했을때 충격은 물론 정말 남에 일 같지 않더라구요 ㅡㅡ;;
하루 하루 뜻깊게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됩니다.
어제와 오늘 이 찬양이 맴도네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만왕의 왕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가는 그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아예~~~ 살아 숨을 쉬는 지금 감사하며
하루 하루 주님과 동행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또 한번 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