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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빠랑 독수리 오형제 놀이 좀 하고싶다~~ *^^*"
"나, 아빠랑 자전거타러 공원에 놀러가고 싶다~~ *^^*"
토요일 아침이면, 다섯살짜리 용훈이가
애처로운 눈으로 아빠를 쳐다보며 하는 말입니다.
"용훈아, 아빠 BBB 가는 날이야!"
"용훈아, 저녁에 아빠 돌아오면 우리 같이 놀자."
밤에 돌아오면, 우리 용훈이는 자고 있습니다.
" 하나님, 우리 용훈이의 몸과 혼과 영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온전하게 자라길 원합니다.
이 아빠의 부족한 모습은 닮지 말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잘 자라게 도와주세요.
늘 곁에서 천사가 지켜주시고, 그리스도의 그 영이 친히 양육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BB종각A 모임의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에게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용훈이에 대한 아빠순장님의 절절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결국에는 훈련이 가족을 향한 더 큰 사랑으로 보상되어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