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받을 자 (렘48:1-10)
2010.08.25 07:07
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습니다. 여호와의 밀을 태만히 하면 안되겠습니다. 여호와의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내 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모든 일이 하나님과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회와 모임처럼 구별된 일 뿐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자체가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 일 가운데에서 어떤 삶의 공식을 가져가야 여호와 하나님에게 합당한 삶이 될 수 있는 가를 생각합니다. 이 세상 삶에서 물질로 지식으로 지위로 나는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하나님에게 합당 한 삶의 방식을 택하는 데에는 결코 열등하지 않습니다. 영의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님 앞에 공평하게 누구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영적 경쟁력은 내가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물질의 결핍이 내게서 동역자와 같이 하는 시간을 뺏아갈 지라도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내 시선을 돌려놓지는 못할 것입니다.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 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칼을 주셨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사탄과 싸울 수 있게 주신 칼입니다. 그 칼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칼을 용감하게 사용하여 사탄을 무찔러야 합니다. 칼을 주신 하나님이 칼을 사용하는 자에게 이길 힘도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 거룩하신 주님! 전심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제게 주신 영의 칼을 용기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응원하여 주소서! |
1. 현 상황 속에 있는 하나님의 움직임을 찾아보자 2. 피할 수 없는 조정, 꼭 기도하고 시행할 것 |
모압의 멸망이 그들의 업적과 재물로 인한 교만과 불신앙때문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저와 형제님은
오히려 감사할 상황이네요.
어제 회사 상황과 형제님의 형편을 돌아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질의 결핍이 내게서 동역자와 같이 하는 시간을 뺏아갈 지라도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내 시선을 돌려놓지는 못할 것입니다.'
라는 형제님의 진솔한 마음의 고백이 가슴 짠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하나님은 형제님에게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일상으로 경험께 하셨던 일들을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여기까지 형제님을 인도하신 에벤에셀되신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내일도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조급하게 마음 먹지 마십시오. 무력해 보일지 모르나 기다림이 최선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영적 태만을 경계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형제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