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백성의 책임 (렘44:1-10)

2010.08.18 05:52

김진철(정동) 조회 수:269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를 격동한 악행을 인함이라
8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의 소위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너희의 가서 우거하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열방 중에서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하나님은 이 세상에 다른 신들을 허용하셨습니다.
애굽에 다른 신들이 있는 것도 하나님이 허용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허용하시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다른 신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우주 전체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벗어나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관하에 하나님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와 악행도 주님이 허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영원히 계속은 아닙니다.

종말이 오면 모든 것이 정리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정리 된 후에는 우리를 그렇게 미혹하고 갈등하게 하였던
우상들은 사라지고 모든 악도 사라지고 우리는 어떻게 살든 하나님의 노여움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속에 살기 때문에 하나님을 붙잡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혼돈 중에 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살아 있는 한 잊어 버리지 않는데,
영적인 아버지 하나님은 깨어있지 않으면 잃어 버립니다.
각양각색의 우상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잊어 버립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또 우리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심지어 우리를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가면서 하나님이 아버지 이심을 알게 하려고 애쓰십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이방인들,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애굽, 바벨론등 그들이 다른 신을 섬긴다고 노여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독 유다백성만 다른 신을 섬기면 불같이 노하십니다.
하나님과 특별히 언약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내 가족이 아닌 다른 가족에게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세상만물은 다 하나님께 속해있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지만,
유독 인간에 대해서는 하나님은 언약백성에게 특별히 관심이 있습니다.
그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 것은 큰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하지만 또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야 할 엄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책임을 묻게 됩니다.
두렵습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슴을 하시라도 잊지 않게 하소서!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다른 어떤 우상도 놓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소서!
힘들더라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직하고 정직하고 도덕적으로 살게 하소서!
 
1. 현재 가정과 직장, 모임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적어 볼 것
2.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방치되고 있는 것이 없는지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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