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에 대한 초청의 말씀 (렘43:1-13)
2010.08.17 15:31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및 모든 교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는 애굽에 거하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아사랴와 요하난 및 모든 자들이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하여도 믿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다고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기적입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을 주시지도 않고 믿지 않는다고 징계하다니...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도 그 믿음을 거부하고 받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교만한 마음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방해합니다. 요하난 무리에게는 눈에 보이는 애굽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믿음직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직접 그 음성을 들은 것도 아니고, 전달자가 거짓말 한 것일 수도 있고, 설령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그 말씀은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손안에 있는 몇십억의 돈이 하나님보다 훨씬 확실하고 믿음직합니다. 기도해도 하나님은 이것저것 따지기 때문에 들어줄지 어떨지 모르고 들어줘도 겨우겨우 연명할 정도로 주실 뿐입니다. 눈 앞에 있는 애굽이, 손안에 있는 돈이 하나님보다 훨씬 확실한 것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영원이란 개념을 놓고 따진다면, 하나님보다 앞에 놓을 수 있는 것이 과연 있을까요? 손에 쥐고 있는 것들, 우리를 옥죄고 있는 걱정들...시간이 지나면 먼지처럼 사라지고 잊혀질 것들...영원하신 하나님은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영원한 삶에 대한 초청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하늘나라에 초점을 맞추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영원한 하늘나라를 바라볼 수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 대한 초청의 말씀에 기대와 설레임으로 응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님! 믿음 주신 것 감사합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세상 것과 비교함은 어리석은 짓인 것을 알았습니다. 영생으로의 초청에 담대하게 응해서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모임의 장소를 더 이상 허가 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선하신 주님! 주님 앞에 모이고자 하는 무리를 보호하시고, 모일 수 있는 장소를 허락하여 주소서! |
1. 모임의 장소에 대해 기도하고 상황파악하여 대처할 것 2. 수련회 이후 지체들의 영성에 대해 도전할 것 |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안을 주소서
영성에 민감하도록 저희를 깨우시고, 감동시켜주시고, 훈계하여 주소서
순장님, 깊은묵상 감사합니다.
모임장소 때문에 다시 힘을 모아 기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