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연휴를 잘보내시고 다시 현장의 근무하는
장소를 복귀했습니다 피곤하고 하루더
쉬고 싶지만은 그래도 다시금 상기된 얼굴로
출근을 했습니다
삶의 현장으로 복귀될 곳이 있다는 것 만큼
좋은 일도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누군가에게는 복귀될 곳이 없는 것 처럼
쓸쓸한 것도 없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일한 곳이 없고
나이든 노인들이 머무를 곳이 없는 곳
아무리 힘들어도 그곳이 내게 허락된 장소이기에
우리는 다시금 그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아침 직장동료들과 함께 여*호*수*와 20장을 나누었습니다
땅을 분배하고 난 후에 왜 하필 무엇이 필요해서 이런 도*피*성이라는 것을 만들었을까
도*피*성은 이*스*라*엘 성읍가운데 한곳이 아니라 반나절이면 그 도피성을 피할수 있도록
여러 개를 만들어져 있다고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기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일에 죽임을 당하기 전에 설명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
우리도 우리의 가정안에서 분도의 영에 사로잡혀서 그 누구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마구 다구치는 모습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또한 직장내에서도 우리의 잘못으로 인해서 우리는 얼마나 잘 깨어지는지요
그러나 나에게도 도*피*성으로 또한 우리의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도*피*성을 도망할 기회를 준다면
또 하나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닐런지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보며”
비록 실수하고 잘못을 했어도
그것을 통해서 또 하나의 열매는 바라보며
인내해 낸다면 우리는 분명히 또 하나의 열매를
얻게 될것임을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도: 도저히 도달할수도 없을 것 같은 분노속에서도
피: 피하고 싶어서 모른척 했던 모습들 속에서도
성: 성질 죽이고 오직 ㅈ님만이 나의 생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