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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어제는 성년의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몇살부터가 성년인가 인테넷으로
찾아보니 1992년생부터 성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문자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아빠> 올해 성년의 날이냐
축하한다
김드림> 네 아빠~
아빠> 뭘갖고 싶냐
김드림> 갖고픈거요?
아빠> 그래
김드림> 정말 갖고 싶었던게 있어요
아빠> 뭔데
김드림> 아빠의 새벽기도!!
잠시 카카오톡을 멈추었다
아빠> 그래 할께
김드림> 날 위해서 해주는 새벽기도요^^
아빠> 그래 알겠어요
김드림> 다른건 다 채워져 있어요
참 숙연해졌다
비록 아들이지만 매순간 매순간 도전받게 한다
오늘 말*씀에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우리가 매순간 행해야 할 것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믿*는 것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