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어제는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던 아들
드림이가 어려운 고개는 넘어간 일이있었다.
처음에 그에게 보여준 비*젼중에 하나가 M(미*션, 경영)이였는데
그래서 그는 작년에 총*신*대 신*학과를 지원했고
그동안 월말 부부로 지내면서 창원과 서울을 오가던 것을 청산하고
이제는 가족과 함께 살기위해서
총*신*대와 가급적 가까운 곳에 집을 얻자고 해서 산본에
집을 얻었는데 그만 떨이지고 말았다
분명 영어특기생으로 토익점수도 면접도 너무나 잘봐서 분명 붙으리라고 예상을
했지만 자신이 떨어진것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총*신*대 전화를 해서 재차 문의를 했었다
내가 떨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그리고 재수
다행히 재수를 하면서 왜 ㅎ*나님이 나에게 재수를
허락하셨는지 잘 알 것 같다는 고백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나는 교만해서
정말 섬기는일 말*씀으로 이끄는일에 대해서
자신만의 의지를 가지고 할려고 했을 거라는 것
일년의 재수 끝에
M에 대한 재해석 미*션이 아니라면
두번째로 보여준 S(학교) 가르치는 일
그래서 그가 가지고 있는 영어로
이번에는 영어통번역과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힘든 일을 감당해
보고자 플라스틱 공장의 물류팀에 들어가서
이 추운날 박스 포장과 트럭에 물건을
적재하며 그가 느낀 한마다
인생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이구나
이제까지 부모님의 보호 가운데 있다가
삶의 현장에 나와서 느낀 느낌들
그리고 어제는
드디어 S(가르치는 일)을 위해서
그 대학이라는 첫 고개의 관문을 넘었다
산본에서 가장 가까운곳 우리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했는지 모르지만 집에서 10분거리의
대학에 합격을 하다니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만만치 않은 요즘
그는 기숙사비에 대한 부담은 덜었다.
참으로 감사했다.
우리의 일생에도 여러가지 힘든 언덕들을 만나지만
그것들은 꼭 넘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형**제분이 이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감축드리옵니다. 행님, 드림이가 전대륙을 다니며 소통과 화해의 거장이 되기를 축*복드립니다”
그렇다
우리 ㅈ님도 우리를 행해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ㅎ나남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ㅎ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이제 남겨진 것은 그의 일생을 통해서
어떻게 ㅎ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것인가이다
자녀를 바라보면서
우리 ㅎ나님도 아직은 40대 끝에 서있지만
이런 기대를 나에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3행시를 지어봅니다
한 : 한국과
세 : 세계를 이어가는 ㅎ나님의 거장들이 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곳
대 :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할줄 아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