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요몇일 문안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부터 온몸에 진액이 빠진 것 처럼
그리고 몽둥이로 두둘겨 맞은 것 처럼 파김치가
되어 지내다가 겨우 힘을 내어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배움이란 한자말로 학습이라고 하는데
학습을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면
학습(學習)이란 본능적인 변화인 성숙과는 달리,
직간접적 경험이나 훈련에 의해 지속적으로 지각하고, 인지하며, 변화시키는 행동 변화이다.
환경의 변화에 대한 생체의 일반적 적응과 신체적인 피로, 손상 등 일시적인
동기부여 등에서 초래된 행동의 변화와는 구별된다
그러면 오늘 말**씀처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믿**음에 대해서 배울려면 먼저
내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것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고
둘째로는 그 분께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것이 없다면
아무도 그분께 나가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재미 있고 살 맛나는데 굳이 그분께 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인생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고 느낀다면
지속적으로 그분께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이 준비 되었건 무엇이 준비되지 않았건 간에
그분께 나아감이 없이 배운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힘들 몸을 이끌고 새벽에 그분 앞에 엎드렸다
회복시켜 주시기를
무엇인가를 그분에 손에 의해서 만져지기만을 바라보며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가 진정으로 그분께 배움을 받고 있다면 예**배를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봉*사를 통해서
분명 그분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쉼이 우리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쉼이 없다면 …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여러가지 상황들을 만나지만
그 배움을 통해서 쉼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오늘은 사행시를 지어봅니다
수 : 수고롭고 힘들 길을 걸어갈 때
고 : 고비고비 말할수 없는 눈물을 흘릴 때
하 : ㅎ나님은 내게 손내밀며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시네
고 : 고난의 길속에서 내가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