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요즘들이 말의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말에는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 비판의 말, 칭찬의 말
축복의 말, 저주의 말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말이나
비판의 말도 주변에 많은 영향력을 나타내지만
저주의 말의 영향력을 참으로 큰 피해를 가져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말을 보면서 처음 시작에서부터
말이 끝날때까지의 말이 욕으로부터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모습을 자주보게 됩니다
인터넷에서는 각종 비난의 글들이 난무합니다
이런 모습들은 생겨난 것에 대해서는 우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씨를 뿌리기 위한 밭도 가꾸지 않으면 무성한
잡초만 자라나듯..
그러면 나는 그 씨를 뿌리기 위해서 나는 나의 가족안에서
나의 직장안에서 나의 삶의 현장에서
어떤 말들을 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내 말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매일 매일 뿌려지고
자라고 열매 맺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누가 저주하기를 좋아하겠습니다 기왕이면 빈말이라도 축복하는 하는 것이 낫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입을 통해서 저주를 솟아 놓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뭐 한두번을 그럴수 있지요 라고 하지만
그는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그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되어서 매일 옷입듯이 자주 반복한다는 말입니다
“저주가 물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같이 그 뼈에 들어 갔나이다”
저주가 그 몸에 들어가며 그 뼈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몸에 병, 마음의 병이 생깁니다
오 ㅈ님의 무의식적인 말이라도
내말을 삼가 조심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장 : 장래일도 아닌 오분뒤의 일을 몰라 초조해 하던 나에게
재 : 재물이랑 말의 권세를 나에게 주시며
선 : 선하게 관리하라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