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얼마전 아버님의 3주년 추*도*예*배를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아버님의 형제분은 5형제였는데 지금은 4째 삼촌과 5째 삼촌과 고모님만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그 날만큼은 4째 삼촌 내외분과 5째 삼촌 내외분이 오셔서 같이 예**배를 드리겠다고
해서 기뻐했습니다
4째 삼촌 내외분은 교**회를 다니지 있지 않지만 선한 분이시고
5째 삼촌은 카토릭에 몸담은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만큼은 저희 교**회 방식대로 예배 드리는 것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카토릭에서는 제사를 드리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어서 매년 추석때와 명절때는 언제나 저희 가족을 못마땅하시기도 했습니다
어머니 기**도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그리고 성**경 낭독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그 다음으로 아버님을 기억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삼촌들 덕택으로 매번 아버님의 심장혈관수술을 할 때 마다 도움을 주심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아버님의 철부지 같은 웃음
언제나 긍정적이셨던 마음 가짐등
아버님 형제라서 그런지 삼촌들속에서도 아버님에 대한 모습들이 만이 보인다고
박장대소를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남겨야 할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낭독함---
ㅎ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에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오
첫째는 분별 받는 훈련이며
둘째는 순**종의 훈련이며
셋째는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훈련이요
당신과 우리자녀들이 어느날 갑자기 홀로 외롭고 고달프게 숨이 차도록 힘든 고생을
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오
그러나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은 당신과 우리자녀들에게 향하신
ㅎ나님의 독특한, 그러면서도 너무나 좋은 계획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요
이제 이 글을 마치려 합니다
당신과 우리자녀들이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대장부로서 어떤 일을 지키며 살 것 인가가
ㅈ님께 물어보며 비록 아직은 믿음이 적지만 그렇게 고백되기를 소망하오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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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족들과 친지들고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삼촌들에게 전달된 메*세*지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식사 시간 내내
“가슴 흐뭇하다 너희 가족이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비록 작은 예*배였지만 친지분들께 이런 감동을 주신 ㅈ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정 : 정말로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심을 봅니다
현 : 현재일이 힘들고 어렵지만
정 : 정녕 그 길이 나의 길이라면 십*자*가를 붙들고 끝까지 가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