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서울의 날씨는 영하10도로
손이 시리고 귀가 조금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요 몇일 다시금 통풍이
찾아와서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시간 마다 깨어서
아픈 다리를 만지고
다시금 화장실을 가고
하는데
후회가 많습니다
예전에 통풍이 아플때는
다시는 절대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와 등 푸른 생선
견과류는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
결국은 먹게 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식사는 나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나 만을 위한 식사가
쉽지 않고
또 그런 것을 빼고
나면 먹을 것이
없으니 그냥 먹자
라고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들은 여러가지
일은 하는데 있어서도
자기 중심적으로
일을 한때가 많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일은
추진력도 빠르고
일의 결과도 빨리
나오지만
자기 중심적이라는 생각은
나의 생각 말고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 개입되지
않토록 것이고
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을
강요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상처를 줄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이사문제를
놓고도 내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반성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지
상대방의 기분은 어떤지
그로 인해서 별 것 아닌 것
같지만은 마음에는
보이지 않은 작은
칼자국은 남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아
ㅈ님 이렇게 모든 일에
자기 중심적인
저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고 오직
당신 안에 사로 잡히게
하소서
오늘 말..씀을 보면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어떤 것이 진실한 자들인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진실한자는 자기 중심이
아니라
오직 그분 중심인 사람
이용규 선생님의
온전한 “내려놓음”이란 무엇일까?
온전히 맡기다. 온전히 순종한다
온전히 낮아진다. 온전히 겸손해진다
온전히 따른다.
온전히 의지한다. 온전히 신뢰한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속에
자기중심에서 그분 중심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이 : 이 분을 기억하소서
선 : 선한 일을 위해서 부으시는 사업가운데
상 : 상상할수 없는 그분의 나라가 확장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