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 하시죠
아~~가을인가 했더니
겨울인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오늘은 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은 어떤 것일까
분은 왜 날까
분은
분은 등등
분을 다른 말로는 화라고 합니다.
화를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면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
한자로는 火 불화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몹시 못마땅하다
무엇이 못마땅하다는 것인가
나의 판단 나의 기준에
언짢아서 성이 나는 것
무엇이 언짢은가
나의 기분
나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생기는 성질이라고 한다
분을 내는데도
아무 이유가 없이 날때도 있고
분명한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도 있다
그런데 분은 내고 나서
기분이 좋은 적은 몇번이나 되나
한번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기분 좋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왜 분을 내고
화를 내는가
오늘 말//씀을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분을 내어도 죄를 짖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
분과 죄는 어떤 연결관계가
있기에 그렇게 권면하고 있는가
또한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해가 지나기 전까지 분을 해결하라고
분을 해소하라고
분을 버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감당하기에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권면하고 있다
우리 옛말에 속이 숯덩이 처럼
시커멋게 탓다고 말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인 것 같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이
분이
화가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라고 권면을 하시는 것이다
마..귀는 분을 통해서
틈을 타서
우리를 넘어지게 만들기
때문인 것이다
분이 생길 때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분명 이것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기 위해서
마..귀가 세운 계획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러면 그 넘어짐에서
조금은 덜 넘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ㅎ.ㄴ.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우리의 분은
우리의 화는
그 분을 근심하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여러분이 분에서
화에서 보호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정 : 정말도 당신이 원하시면
마 :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 어떤 길도
태 : 태연한 것도 한계가 있지만 결국은 마//귀에 넘어지지 않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