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19:11
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나의버전]
도둑질하지말고 다른 사람을 속이고 거짓으로 대하지 말아라
[하나님버전]
나는 네가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만큼 풍성히 주었다
다른 사람것을 훔치고, 거짓으로 네것으로 만들려하지 않아도 될만큼 넉넉하게 베풀었다
네가 하는일에 내가 함께 하기에 너는 염려하지 않아도 좋단다
[말씀기도]시편 112+레19
*하나님을 경외하고 계명을 즐거워하는 사람에게 넉넉한 삶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에게 넉넉하게 베풀만큼 풍성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삶]
어제 가족과 함께 화성을 돌았습니다 성곽이 참 근사하고 멋있었습니다
산책이 끝나고 집에 와서 아내가 이야기하기를 “당신은 지난 10년 동안 주말, 휴일마다 밖으로 나가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축복이가 여전히 아빠를 좋아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아빠없이 시간을 가졌음데도 이렇게 좋은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것은 신기할 노릇이야.."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가 태어나고 지난 10년동안 저는 바쁘게 살았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 이해를 할 수 있는 듯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것은 결코 어리석은 시간사용이 아니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