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3,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나의버전]
어떤 일을 할때 잘난체 하거나 교만한 마음을 가지기 보다는 겸손히 들으십시오
다른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잘 살피십시오 그것이 공동체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버전]
겸손한 마음으로 공동체를 돌아보아라
그들의 필요가 보일 것이다
그들에게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라
그 순간 내가 너희 가운데 함께 한다는것을 경험할 것이다 

[말씀기도]시108+빌2
*하나님은 승리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외에는 승리를 주실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삶]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은 아내 운전교육시키는 일과 
딸아이 자전거 가르쳐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딸의 자전거를 가르쳐 주면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넘어져도 되는데 그래야 금방 배우는데 ..’ 딸은 넘어지면 아프니까 넘어지지 않으려고 엄청 버티기를 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저의 생각과 딸의 생각이 다른것처럼
인생에서 무탈하고 아무걱정없이 살아가는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저와 하나님의 생각이 분명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심을 잘 잡아라...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라고 이야기 하시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