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평, 아현, 역곡, 목동 5개의 주부모임이 부지구 모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충정로에 있는 아현 성결교회였습니다.
1)찬양과 기도.
2) btc1 훈련생과 훈련 순장의 간증.
3)김희주 부지구 대표의 5분 메시지.
4)즐거운 교제시간(성경 인물, 지명 스피드 퀴즈 등등)
5)식사교제로 마친 은혜롭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진행을 준비하신 많은 자매님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김희주 대표님의 5분 메시지의 간단한 정리입니다.
말씀: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7,28)
1)왜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삶의 무게들을 지고 있는 주부들을 사용하시는가?
2)왜 하나님께서는 능력 있는 교회와 신학자가 아니고 삶의 문제를 많이 안고 있는 평신도를
부르시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위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 연약한 주부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 부르심에는, 그 훈련시키시는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복음을 위한 특별한 헌신에는 훈련이 필요함을 역설하셨습니다.
우리가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적당한 수준에 머무르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는 조기 축구 선수들과 달리 강력한 훈련이 필요하듯 제자의 삶을
살시 위해서는 전도와 양육, 삶에서 다양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주부제자화 사역의 국가 대표들입니다.
예수님의 오병이어 기적을 보았던 많은 무리들은 떡과 물고기를 먹고 사라져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부르심대로 쓰임받는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떡과 물고기를 받고 사라졌던 무리로 살 것인가?
부르심대로 쓰임받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의 삶을 살 것인가?
라는 강력한 도전의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덕순자매님~~!! 자매님 덕분에 그리고 목동 지체들 덕분에 풍성하고 즐거움 넘치는 연합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짐을 덜어 주셨고 그 섬김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이것 저것 맡겨 드려도 늘 기꺼이 준비해 주시고 섬겨주시는 순전한 마음에 늘 감동 받는 일인 입니다~~제가 복된 인생이라 그렇지요~?!^^ 빈말 아니구 저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심입니다~!!
음.....그렇게 원하시니 다음엔 좀더 무게감 있는 일로다가 척~맡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덕순자매님과 목동모임 지체들에게 감사드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성연자매님의 요약능력은 본 메세지를 넘어서는 은혜가 있습니다~!! 맘만 주님 닮으신것이 아니라 손의 공교함도 성령의 기름이 부어졌나봅니다~!!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퀴즈 준비하시느라 마음 분주했을텐데 자매들의 성경지식이 생각보다 깊지않아 적지않이 당황하셨죠?? 순원들까지 모인자리라 그러하니 넘 마음에 무거움 담지 마시어요~~^^ 수고해주심에 감사 또 감사 드려요~~~
일일히 리플을 달아주시는 친절함, 감사~~~^^
즐거운 시간되셨다니 더더욱 감사~~~~~
어려운 시험출제로 당황했던 성연자매 위로해주시니 아~주 감사^^
좀 더 무게감 있는일을 마음 놓고(?) 맡겨주신다니 정말 감사~~~
힘쓰는 일은 저희 모임 자매들이 아주 자신있게 여기는 부분이라서리..(물고 늘어져야지^^)
함께 늘어지기야...성연, 주영, 수경, 혜숙, 경아, 미경, 애낳은 정아자매도, 연로하신 경희자매님도
제 뒤에 붙읍십시요. 들으셨죠? 무게감 있다잖습니까!!
저기...그런데 우리 모임 자매님들은 머리 쓰는거 별로라 하니까
힘쓰는 걸루다가 맡겨주세용~~~~~~^^
사진을 보니 미처 놓쳤던 장면들이 다시 생각나 감사하네요.^^
사진찍으시느라 함께 어울리지 못했던 성연자매님의 수고에 정말 감사 드리며
자매님으로 인해 저희 부지구모임의 추억이 소중하게 기록되었네요.
언제나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뒤에서 소리없이 책임을 다하는 성연자매님으로 인해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안정되고 균형이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날 식사는 잘 하셨는지요??^^
부지구연합모임을 위해 기도하면서
뭔가를 준비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지만
아무렴 먼 곳에서 오는 자매들을 섬기고 맞이해야 하는 아현주부모임에 비할까,
또 리더로서 착오없는 진행을 위해 그리고 자매들의 영적성장을 이끌기 위한
동기부여와 은헤의 자리가 되도록 노심초사했을 부지구대표순장만 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 부담보다는 좀 더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000 선교단체가 대학 켐퍼스에서 예수님의 제자운동을 일으켰던것처럼
우리 BBB주부모임이 이 땅의 잠자는 크리스찬 주부들의 영성을 깨우고
주부제자화사역의 주춧돌이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선포하는 희주자매님의 말씀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복음사역자의 넘버를 달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자랑스럽던지요.
(그야말로 대한독립투사같은 기분~~^^)
그리고 저희 부지구모임 전체를 이끌며 전두지휘하는 것도 힘들텐데
그 많은 잡채와 셀러드를 안 힘드신 척 "뚝딱" 해오는 희주자매님....
저희는 감사하게 잘 먹었지만 이제부터는 함께 나눠서 하도록 해요.
맛있게 먹던 도중 불현듯 '우리의 리더를 이렇게 부려먹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다 탈 나시면 우리만 깝깝(일명: 답답하다는 뜻)해지니까요.
(아니라고 우기지 마십시요. 깝깝해지는 거 맞거든요)
희주자매님께서 오래토록 사역하시도록 자매님 어깨의 짐일랑 부지런히 나눠져야겠다는 생각!
그 기특한 생각이 뭉글뭉글~~~ 들었답니다.
(뭉글뭉글: 무슨 뜻? 글쎄.....아무튼 저 내면 깊은 곳에서 마구마구 들었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