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목동주부

우하하하!!!! 우리 딸이 이 글을 읽더니 자조섞인 말투로

"그건 은 지휘봉이 아니고 회초리였어. 매로 다스리라는....."

사자성어! 틀려도 일단 있어 보인다고 무조건 쓰고 보는 그 용감성!!

그리고 무식한 레포트의 언어첨삭을 요구하는~~~~~ 용감무식한~~~(이게 점염병도 아닌데 쩝!)

울 집에도 한 분 계십니다.  대학 새내기양께서 무식이 하천을 이뤄 흘러

가는데도 아조 당당합니다~^^(그래도 산하가 훨씬 나을듯~^^)

아!!! 산하는 그런 기막힌 태몽을 받고 탄생했군요~~^^

"산하야 회초리면 어떻고 지휘봉이면 어떠냐?!

중요한건 네 손에 있을거라는  분명한 사실이란다. 회초리를 잡든 지휘봉을 잡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세상을 향해 때로는 매운 말씀의 회초리로, 때로는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지휘하는

하나님 말씀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무나도 장점이 많은 아름다운 산하입니다.

얼굴도 얼마나 조신하고 이목구비 뚜렷하게 생겼는지~~~

까짓 공부 일등아니면 어떻습니껴? 덕쑤니순장도 일등했습니껴??

(못 해 본 거 잘 아니 변명하지 마씨오!) 뭐 일등은 아니지만 어쩌구 저쩌구요?? 다 거기서 거깁니다요~~

그럼 산하나이에 큐티했습니껴? 하나님 알았습니껴?

아침에 안 깨워도 학교 잘 갔습니껴?

우리 산하는 분명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인생을 살 것입니다.

그것이 진리고요 진리아닌 것으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지 맙시다요~^^

신기하게도, 이 칭찬글을 쓴 후로는

장점5개면 단점이 10개, 20개 떠오르던 준형이었는데

아이를 바라볼 때마다 내가 쓴 글이 떠오르면서 "그래 그렇지~~" 하면서

마음이 편한해지는 거있죠?!^^

"산하야 굴하지 말고 삼겹살 기름같은 윙크를 뿅뿅 날리거라~ 슬리퍼가 날아 오는 한이있더라도!!

아비들은 아직 딸의 진가를 모른단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어찌나 병명이 많으신지, 기도할 때마다

손꾸락으로 위염, 편두통, 신장결석... 만성기관지염까지 세며 기도하는 중)이신데

세세히 그 아비를 살피고 보살필 자?! 강산이 흥! 어림도 없는 소리~~~

그때는 딸 없는 자 밖에서 울며 심히 이를 갈리라~

아마 아빠께서 가까운 미래에는 너를 향해 오겹살 왕기름의 윙크를 뿅뿅 날릴 것이야~~

참고 견디거라~~~~"

- 쑨장님 저 예언의 은사를 받았나봐~~~^^ 예언이 막 나와~~주여!!! 감사하나이다!!^^

아이고 쓰고 보니 장문이 되었네용^^!

죄송죄송!! 댓글은 본글보다 짧아야 예의인데

이놈의 손꾸락이 자판을  치다 보니 예의가 실종됐네용^^! 죄송!!

나의 출근길을 가로막는 이글들을,,,,주여!!!!!(오늘도 어쩔수 없습니다요~~^^)

우리 산하로 말할거 같으믄~~~~~

버릴거 하나없는 그런 아이입죠~~~암암~~(버릴건 단한개,,,, 응가~~^^)

순하고 착하고 맑디 맑은 얼굴 ~~ 천상여자의 얼굴을 하고 환한미소를 띠고 있음 세상이 다 평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태몽을 꾸었나 봅니다

성연자매의 해석처럼 때론 세상을 향해 매서운 말씀의회초리로 때론 사랑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지휘봉으로,,,

오늘 큐티말씀처럼 한생명을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 그리고 한편으로 공의로우신 주님을 닮는

그런 산하가 되길 축복한다♡♡♡

그런 귀한 태몽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틀린 사자성어를 써도 그게 진짜처럼 느껴지게 하는 우리산하~~~

아빠의 슬리퍼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로보트 태권브이 같은  우리산하~~~ㅎㅎ

난 그런 산하가 정말 정말 예쁘고 좋더라~~~^^

산하의 앞날을 계획하시고 주관하시는 우리 주님을 기대하며 축복한다♥♡♥♡

전~~산하같은 딸이 하나 있었음 좋겠어요..

삼겹살 기름같은 윙크도 받아보고 싶네요..

윙크한번 받아보지 못한 저로서는 산하가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아들이 둘이면 꼭 딸같은 역할하는 녀석이 있다더군요~~^^(진영이가 그런 역할을 할 것 같은 예감이!^^)

경아자매! 딸 없다고 넘 우울해 하지 말고~^^

이 쑨장이 대신 삼겹살아닌 오겹살 기름같은

윙크를 보내줄까하는데 받을텨??^^

아~~난 진영이같은 아들하나 더 있음 좋겠던데....

토실토실하니 넘 귀엽고, 엄마하고만 결혼하겠다는걸로 봐서 여자보는 눈도 있고^^

근데 산하의 윙크를 받아보면 알겠지만 좀 그래.....

좀 느끼하니....마음도 심란해지고.....다시 받고 싶단 말은 쏙 들어갈게야.

그런데  왠지 그건 성연자매도 마찬가지일거 같군.

우리모임에서 애교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몇 있는데...생각해봐 누군지...

(배성연자매님의 순 식구는 일단 다 포함시키고 시작하지~~^^)

발끈!!!!

여기 발끈하나요~~~~

내가 애교를 안부려서 그렇지~~

한번부리면 양천구가 기름바다가 될껄~~~~~~~(그래서 참고있는것도 모르고)

앙~~~찡긋~~~~~우~~~~~

음마,,,,,멋땀시 그런디야!!!!!

어때 구수하지??????ㅋㅋㅋ

이건,,,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여~~~~~

철퍼덕~~~~~~~~~~~~~~~!! 찰퍼덕~~~~1

병헌형제 슬리퍼 한 짝! 성연자매 구두 한 짝!!

하지마 하지마!!!!!!^^ (손발 오그라들어 더 이상 타자 못 침)

우리 미달이.. 머리 마이 아파.....흑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