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 8살의 아이들에게 물었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니?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답들은 훨씬 더 깊고 넓었다.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애프터 쉐이브를 바른 후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  <Karl>  age 5

 

    "사랑이란 누가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날 아프게 해서 내가 너무나 화가 나도 그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그러면 그 사람 기분이 나빠질 테니까요."  - <Samantha>  age 6

 

   "사랑이란,   당신이 피곤할 때 당신을 미소짓게 하는 거예요." - <Terri>  age 4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를 위해 커피를 끓인 후 아빠에게 드리기 전에 맛이 괜찮은지 한 모금 맛을 보는

    거예요." - <Danny>  age 7

 

  "사랑이란,  항상 키스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키스하는 게 지겨워져도 아직도 함께 있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거죠.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래요.  두 분이 키스하는 거 보면 진짜 징그러워요." - <Emily>  age 8

 

  "사랑이란 어떤 남자애에게 너의 셔츠가 예쁘다고 말했을 때 그 애가 그 셔츠를 매일 입고 오는 거예요."  - <Noelle>  age 7

 

  "사랑이란, 서로에 대해 너무나 많은 걸 알게 된 후에도 아직도 친구인 늙은 여자와 늙은 남자 같은 거예요." - <Tommy>  age 6

 

  "피아노 발표회 때 전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어요. 관중석에서 사람들은 절 모두 쳐다보고 있었는데 우리 아빠가 나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고 있는 게 보였죠. 그러고 있는 사람은 아빠 한 사람이었어요.  전 더 이상 무섭지 않았어요."

    - <Cindy>  age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