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하여

2011.07.06 08:58

박상형 조회 수:605

 

이와 같이 하여(마3:11~17)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15)“


예수님이 모든 의를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모든 의를 이루는 합당한 방법은 먼저

“우리가” 입니다.

예수님과 내가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이지만

예수님과 내가 우리가 되지 않으면

이와 같이 하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일입니다.


세례를 해주셔야 할 분이

오히려 세례를 받은 일을 말합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 예수님이 요한에게 오셨을 때

요한이 예수님을 보며 세례를 받아야 할 사람은

오히려 나라고 말하자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것은 큰 사람과 낮은 사람의

위치가 바뀐 일입니다.

목사님이 평신도에게 세례를 받는 일보다

더 획기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고정관념을 깨는 일입니다.

누가 세례를 주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목적이 분명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일이지

신분의 상하 관계를 따지다가

목적을 잃어버리고 마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권위가 추락하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 이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그래서 저주 받고 못 박혀 죽으신 십자가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거 했습니다.


모든 의를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지고 다니는 가 봅니다.

(2011.07.0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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