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에게 절하고, 하나님을 인정했다.
솔직하고 사심없는 마음을 보여준다. 그릇이 큰 왕이다.
하나님을 모든 신의 신이고 모든 왕의 주재라고 말하며,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
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경험하고 감동했지만, 자신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훌륭하고 능력있는 하나님이지만 당신의 하나님이지 나의 하나님은 아니다.
아마 그 당시에는 국가마다 모시는 신이 다 제각각으로 있어서 그 신만이 자신의
신이 될 수 있는 모양이다.
하나님이 아무리 능력있어도 작은 이스라엘의 부족 신으로 여겨지고 있슴을 본다.
다니엘을 통해서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부러워하지만 다니엘의 하나님일
뿐이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통해서 그 영광을 보이실 때 나도 그러고 있지는 않은가?
놀라운 간증과 하나님의 사람을 목도 하면서도, 그 하나님은 그 사람의 하나님이지
나와는 무관하신 분이다. 하면서 멀뚱멀뚱 보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이 하시는 그 모든 기적들이 다 남의 이야기 같고 나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그런 거리감을 하나님과의 사이에 두고 있지는 않은지?
저 놀라운 형제와 같이 하고 있는 하나님이 지금 나와 손잡고 있는 바로 그 하나님
인 것을 알아야 한다. 느껴야 한다. 그리고 믿어야 한다.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나의 하나님!
성경에 쓰여 있는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을 지으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1. 기도할 때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
2. 모든 간증에 등장하는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임을 인식하고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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