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범-관찰일기17
2011.01.06 09:46
증거
2011-01-04, 조창범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저는 오늘 로마서 1:1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오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어제 회식이 있었습니다. 새로 발령 받은 검사역들을 위한 자리였죠. 회식에 술이 빠질 수 없었고 권유하는 술잔을 거절을 못했습니다. 또한 제가 크리스천임을 밝히지도 못했구요. 회식자리가 유쾌하지도 않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너무나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세번 부인한 베드로가 된 심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자신이 용기가 나질 않구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2.이 말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과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가? 크리스천임을 밝히지 못하는 내가...
너무도 비참하고 부끄러운 심정입니다. 그렇지만 또 일어서야죠.
세상가운데서 살아가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시리라 믿으며...
3.이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교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 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세상적인 유혹을 이기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역경을 이겨낸 자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4.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태복음 4:19)
5.나는 앞으로 이렇게 행하기로 합니다.
o 하나님의 자녀답게 떳떳하고 행동하고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질 준비를 한다.
o 직장 내 동역자를 위해 기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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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패하셨다구요???
그렇습니다.
저도 마음의 다짐과 달리 자주 실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자각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제님이 언젠가 멋지게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순원들에게 형제님의 삶의 이야기들을 나눌 그 때를 상상해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형제님과 함께 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