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아름답게 창조하신 새날을
주셨습니다. 정말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닌가?
잘 주무셨습니까? 이렇게 아침에 문안 인사를
드리게 되어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아침에 잠을 깨면서 내가 잘 동안에 나의
영혼을 어디에 갔다가 왔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전혀 알 수 없는 곳에 갔다 왔나
아니면 나와 함께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잔것인가?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어제 있었던 일을 하나님께 가서 낱낱이 말씀드리고
온 것은 아닌지..
나의 잘못한 것 부끄러운 것 감추고 싶은 것
인내하지 못한 것 분을 내었던 것
같이 울어 주지 못한 것 무시한 것
뽐낸 것 자랑한 것
아파한 것 괴로운 것 슬픈 것들
어제는 오래간만에 어릴적 중고등부
시절의 후배를 만났다
참으로 반가왔고 기뻤다
그는 중국 상해에서 일을 하고
가끔은 한국에 나와서 일을 본다고
했다
오래간만에 만나자 마자 이런 말을
전했다
"먹고 사는일 말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업은 잘되는 있는지?"
그 말을 듣고 후배는 매우 개면적어 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축복기도를 해주었다
"주님 이 형제를 기억해 주소서
당신을 만났던 사랑을 기억나게 하시며
그 사랑에 다시 회복되게 하시면
나중에 천국에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업에 대해서 물어 볼때
담대히 대답할것을 준비할수 있도록"
기도를 하면서 다시금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느낄수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직분을 감당하게
하시니..
오늘 아침에 어머니와 아침식사를 하면서
내게 주신 찬송이
주음성 외 에는 더 기쁨없도다
날사랑 하신주 늘 계시옵소서
나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함께 계시면 큰 시험이기네
주떠나 가시면 내 생명헛되네
즐겁고 슬플때 늘 계시옵소서
그귀한 언약을 이루워 주시고
주명령 따를때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기쁘도다
나주께 왔아오니 복주옵소서
정말로 모든일에 주님의 음성만이
내게 들리지기를 소망하는 모습에
더욱 부끄러움을 고백합니다
오늘말씀에
드디어 예수님의 제자 중에
첫번째 순교자가 나옵니다
"그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사도행전 12장1절~2절)
그런데 이 상황속에서 배속 좋게 잠을 자는 자가
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옥에 갇혔고"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사도행전 12장 6절)
정말로 이런 상황속에서 잠을 잘수 있을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안전부절 못하며
고래 고래 소리만 지르질 않을까?
주님이 주시는 평안가운데 있으면 잠을 잘수
있다
이것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다
세상이 알수 없는 평안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
그러나 이런 평안을 갖고도
내게 주신 기업을 잘 운영하지 못한다
내게 붙여 준 사람들을 잘 사랑하지 못한다
다시금 주님에 내 인생가운데 새겨 넣을
아름다운 이름
"예수 그리스도"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조 : 조급하지만 기다리겠습니다
재 : 재동이 걸려도 기다리겠습니다
성 : 성령이 나를 만져 주시기 만을...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