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매 순간마다 매 순간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눈물의 빵을 먹더라도..
오늘은 특히나 기대 되는 것은 어제 어느
형제와 함께 아침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결단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
6개월 약 일주일간은 아침말씀묵상을 잘했는데
어떤 계기도 지금까지 아침묵상을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혼자서는 잘되지
않지만 같이 하면 더욱 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본인 스스로 묵상을 하고
저는 늦어도 7시20분까지는 아침의 묵상 편지를
보내고 그 형제는 7시30분에 아침 묵상 편지를
읽고 자신이 묵상했던 내용을 저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 주시기로 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몸에 베이질 않아
걱정은 되지만 하나님이 이 연약한 심령과
상황을 붙들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들은 이런 말을 어느 때 합니까?
내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인도하시고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내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 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오늘 말씀에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사도행전 8장29절)
성령님의 인도가 이렇게 세밀하게
이야기 하시는데 나는 때로는 기도도
열심히 찬양도 열심히 하지만
이렇게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의 가족 가운데, 나의 직장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같이 기도하고 품어 주어야 할 사람
주님을 알고 있지만 연약해서 잘 넘어지는 사람
주님을 모르지만 아픔이 있는 사람
주님에 대해서 마음이 닫혀 있는 사람
아~~ 주님!!
천부여 의지 옵서소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 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오늘도 내게 붙여준 심령들을 향해서
나의 마음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어느 때 이런 말을 하는가?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 봅니다
편 : 편하다고 말하지 않겠소
수 : 수없이 많은 고난이 온다 할지라도
인 : 인내로 당신의 사랑이 내 안에 거함을 알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