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시작하셨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답답한 마음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원인을 잘모르겠지만 마음의 시원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몇일 감기 몸살인 처럼 머리가 지근 지근하여 어제는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아침에 일어 나면 얼굴이 부어 있는 같이..

 

왜그럴까?

 

요즘 들어서 제게 보여 지는 주변의 모습들은 안타까운 모습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선교사로 지망했는데

그분의 아들은 종양으로 수술중인고

어떤 형제는 하나님을 신실히 따르고 있는데 집사람이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거의 가정생활이 망가진 상태고

어떤 형제는 부인을 일찍 사별하고 홀로 장애자인 딸은 두고

기르다가 도저히 혼자 힘으로 감당하지 못해서 요양원에 맡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어찌 감당하라고 이런 상황들을 허락하시는지요..

저희는 인내하고 인내하고 감당하려고 하지만

근방 지치고 마는 우리의 한계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해려고 하다가 다시 넘어져

더욱 멀리 가버린 사람들

 

자신의 마음이 딱딱해져 감을 알면서도 돌이키지 못하는

사람들

 

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찌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들을 품는다고 해도 마음만 아파옵니다

 

~~주님 이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오늘 말씀에

"내가 말을 시작할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것과 같이 하는지라"

(사도행전 11 15)

 

지금 now here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제는 실패했습니다

오늘도 실패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신과 함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에게 순간순간 마다 성령이 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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