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위한 새날이
주어졌습니다.
그냥 이날이 주어진 것 같지만 오늘 이시간에
눈을 뜨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도 많습니다
가끔 도로 옆에 붙어 있는 교통안내 판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제 교통사고 부상 45명
사망 5명
그들은 오늘도 눈을 떠서 생활하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시다.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나에게는 시간의 key를 가지고 있음을...
말은 참으로 신기 합니다
말.. 말..
말은 하기도 하고 들기도 하며
의사를 표명하기도 하고
지시를 하기도 하면
소망을 나타내기도 하면
감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말이 그대로 이루어 진다면
어떨까요..
죽겠어 --> 실제로 죽으면
없어졌으면 좋겠어 --> 실제로 없어지면
이 돌대가리 --> 실제로 돌이 된다면
짜증나 --> 실제로 짜증으로 충만해진다면
내겐 희망이 없어 --> 실제로 희망이 오질 않는다면
너무 힘들어 --> 실제로 병실에서 누어서 일어설수 없다면
다시는 안 만나 --> 실제로 다시 볼 수 없다면
하나님은 말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말에도 능력이 있습니다.
나의 말로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의 말로 주변이 전쟁터가 되어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게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사도행전(9장 11, 13절)
하나님이 말씀하시지만 아나니아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 상황입니다. 다른 사람도 많은데
하필이면 하나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사람에게 가서
안수하라니..
우리도 직장속에서 많은 상사들을 만납니다.
유순한 상사, 까다로운 상사, 나를 못살게 하는 상사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들을 위해서 안수해야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 변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주님 오늘도 새롭게 배우기를 원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롭게 배우게 하소서
어제는 실패했지만 오늘은 또 다시 시도 하게 하소서
결국은 당신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나의 삶 가운데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 봅니다
노 : 노라고 말할 때
현 : 현실에 안 맞다고 말할 때
진 : 진실로 노현진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알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