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이 찬송을 하고 있으니
집사람 진기순 집사가 횡성에 계신 아버님 닝겔 주사를 놔주고
도착하였다.
역시, 4사람의 찬송은 더욱 힘찼다.
기숙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찬송 한 구절이라도 귀에 들어가길 마음속으로 기도하였다.
유승렬 원장님께서는 환자중 김종락 어르신이 얼마 안되어 하늘나라 가실 것 같아
이번 주에 꼭 찾아뵙고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셨다.
도광선 선생님은 마음 속으로 전도대상자로 삼고 있는 동료 영어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엿보고(?)있다고 하셨다.
또한 15분 연습으로 전국대회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음악부에 전혀 관심없는 인문계 횡성고에 음악을 통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진기순 집사는 여지껏 시댁을 위해 기도하였고 18년만에 열매를 맺어 시어머니와 큰 시누이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니 이제는 친정아버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하였다.
나는 교회 박성학집사님께 BBB성경공부모임을 소개하였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소개해야 겠다.
그는 성경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으며 BBB맨도 아닌데
근무하는 직장에서 (운전교습학원 운전실습교사이다.)
기회되는 대로 전도를 하고 있다.
단지, 궁금한 것을 속 쉬원히 묻고 토론하고 싶은데 여의치 않다고 하였다.
오늘 배운 내용중
마음에 깊이 새겨진 것
<복음, 값 싼 은혜가 아니라 값없는 은혜이다.>
함께 모여 찬송하고 기도하고 서로 일주일간의 간증을 나누고
성경공부하고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