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14
지난 주 모임에는
그동안 간헐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던
김근림형제를 초대하였고 결국 모임에 흔쾌히 참석하였습니다.
그는 신한은행 청원경찰로 벌써 20년간 근무하는 성실한 사람이며
내 군대 선배(전경 120기)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세사람(?)이 모여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공부하니 추운 날씨임에도 푸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그가 참석하길 기대합니다.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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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암송(60구절과 180구절),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 인도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1권 그리스도 안의 생활
제3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 인도 :김창일 형제
김근림 형제가 모임에 참석하셨다구요.
형제님이 모임에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12월이 다가니 갑자기 김재권 형제님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셔서 하나님께서 BBB 원주 모임을 통해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럴 때 재권 형제님도 계속해서 모임을 섬길 수 있을테니까요.
지난 주 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다시 쓰러지셨습니다.
벌써 네번 째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휴가를 내어 어머니를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모시고 올라가 입원시켜 드렸습니다.
집에는 년 초에 위암 수술로 쇠약해지신 아버지가 계시고, 서울 병원에는 어머니도 혼자 계시게 되어
마음이 분주하고 왔다 갔다 하느라 정신없이 주말을 보냈습니다.
이번 기회에 어머니께서 정밀 검사 잘 받으시고,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께서 어지럼증을 느끼시며 하루종일 누워만 계시는데 연세가 81세이시니
저러시다 아주 눕게 되면 안될텐데라는 염려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식사를 잘 하시고, 영양을 보충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도우시고, 회복시켜주시기를 기도부탁합니다.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