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일 형제님, 당분간 못나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생겨서요."
전화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운전 중이라 길게 얘기를 나누지 못하고 끊었다.
별의 별 상상이 다 들었다.
요즘 회자되는 이단.
BBB가 이단으로 잘못 전해 들었나?
회사에서 큰 사고가 터졌나?
며칠후 H형제를 만나 점심 먹으며 자초지종을 듣고는
내심 안심했다.
퇴근 후 회식자리에서 너무 만취하여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신세를 졌다나.
평소 얌전한 형제가 술취한 다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나 보다.
함께 기도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뜻이라 생각한다면
사랑의 매로 생각하고 이후의 내 행동에 변화가 있게 하여 주십시오."
자, 어서 오십시요.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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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암송(60구절과 180구절),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 인도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1권 그리스도 안의 생활
제2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 인도 :김창일 형제
날이 추워지네요.
아직 단풍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가로수의 은행잎이 눈처럼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지리의 연대캠퍼스의 가을이 보고 싶습니다.
한 주간 건강하시고
내일 복된 모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