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1~5절 말씀입니다.>
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1~3절 말씀을 다음과 같이 고쳐 써 보았습니다.> 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죄인된 백종득이를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백종득이가 죄인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범죄 때문입니까 원죄 때문입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원죄나 자범죄 때문이 아니라 백종득이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묵상> 제자들은 날 때부터 소경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인가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치유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에 관심이 있었다. 나도 날 때부터 죄인된 자로서 흑암 가운데서 살던 자였지만(1절) 세상의 빛(5절) 되신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빛을 보게 되었고 빛 가운데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이다. 따라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원인이나 책임에 관심을 둘것이 이 아니라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빛 되신 주님을 증거하고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는 것이 나의 주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예....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 그것에 따라 보는 관점과 시야가 달라지죠.
저를 향한 하나님에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한줄 묵상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