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시편 106:16-31)의 주인공은 모세와 비느하스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관점보다는 세상사람들의 가치관, 유행, 사상에 따라 살아갑니다.

 

 1. 지도자를 질투하거나, 자기의 영광을 황소와 바꾸거나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16-21절)

 

   - 사회 본류적 흐름, 군중심리 등등에 휩쓸려며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으로 자기의 양심을 바꿔버리는..

 

2. 게다가 더 나아가 이제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24절 하나님이 주신 땅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으며, 자기 장막에서 하나님께 불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 === 연약한(?) 자들의 모습  === 우리들에게도 가끔씩 나타나는 모습

 

3. 마침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사태를 불러 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르게 자기 자신의 신앙을 견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광야생활이 결코 쉽지않고(특히 연약한 저와 같은 사람에겐) 겨우 먹고 사는 정도의 오직 하나님만을 바래야만 하는 상황

 

  -- 지금도 우리 삶에 대단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고로 저도 광야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세상사람들(대다수의 사람들)과 달리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배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고난의 환경속에서도 여전히 신실하신 하나님을 견고히 붙들고 있는 사람이 있었고, 많은사람들이 그 사람을

 

힘 입어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제가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저도 수많은 사람을 구원할 때가 오지 않을까(즉, 쓰임받는

 

때가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마치 모세와 비느하스처럼..

 

 

저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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