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면 날짜가 바뀌기에, 글 하나 올려 봅니다 ㅋ

2001년 10월 7일은 높은뜻교회가 설립된 날입니다. 딱 만으로 11년입니다.

처음 설립된 높은뜻숭의교회는 '08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어가고,

이제는 높은뜻 일곱교회로 분립 및 득교(득템 따라하기^^)하였습니다.

 

오늘 제가 섬기는 높은뜻정의교회에서는 다른 높은뜻교회에서 협동목사님으로 계신 교수님께서 오셔서, 높은뜻에 대하여 다시 그 의미를 재정비해 주셨습니다.

말로만 높은뜻교회를 섬긴다 말하지 말고(오늘 욥기에 나오는 엘리바스의 교만이 생각납니다),

교회된 우리, 즉 높은뜻 사람의 Identity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 주 금욜 밤 BBB 지역대표 모임 수련회 때 목사님의 말씀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이 마지막 때에 제가 전도하는 어떤 분이 영접하였을 경우,

바로 그 분이 이방인의 때의 수를 채우는 마지막 1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온 몸에서 전류가 찌리리~)

 

모임을 통하여, 작년에 이어 주신, "전도, 양육, 훈련에 목숨 거는 한 해"로 살아가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그건 그렇고,

저희 까페 첫 화면, 최근 글 게시에서 누가 글을 올려 주셔야 "제임스 본드"로 도배된 것을 막을 수 있을텐데,

어느 분이 글을 올려 주실 때까지 007 절필 선언합니데이 ㅋ

낼 해처럼 밝은 얼굴로 뵈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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