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못된 버릇 중의 하나는, 가끔 까페에 들어와서는 걍 나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연재 경기할 때는 TV 보았다가, 없을 때는 교회 등 인터넷 써핑하느라 바쁘다 바빠^^

이것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겠네요 ㅋ

 

무슨 야그를 써 놓고 나갈까 하다가, 이번 주 페.북에서 본 내용을 인터넷에서 긁어서 올립니다

마침 천호모임 회개 기간(~8/15)인데, 정말 하나님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저만 바라보시는 해바라기 하나님은, 참(죄송스러운 표현 ㅠ) "사랑의 푼수"이십니다 ㅠ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시는 길거리 예배 대가 김길 목사님과 함께 하는 수련회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 007 

 

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납니다.

제게 있어서 하나님은 언제나 3등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 대해서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언제나 내 곁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1등입니다. 하나님, 내게 1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1등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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