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을 처음 훈련원에서 보았을때, 거침없는 유머와 리더쉽으로 엄청 웃겼더랬습니다.
또한 세련미물씬 풍기는 정장차림(?)과 다가가기 어려운(?) 미모로 쪼께 깨갱 했더랬습니다 .
근디.....목동모임으로 온후, 자매님을 향한 저의 예상이 무참히 깨져 버렸더랬었습니다.
엄마같은 따스함, 사람의 마음을 읽을줄아는 배려, 왈콱 왈콱 쏟아지는 여린 눈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
(가장 맘에 드는 건^^)블랙리스트도 금방 잊으시는 자매님이 정말 좋습니다.
찬양인도를 꿈까지 꾸시는 거룩한 부담감과 열정-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말 기쁨을 이기지못하실 것 같습니다.(다른 자매님들두요..)
앞으로 목동을 더욱 주름잡을(?) 자매님의 열정을 기대해 봅니다.
친정과 가정에 역할을 최선을 다하시는 자매님, 힘내세요! 자매님은 어디서든 없어서는 안될 존귀한 분이십니다..ㅋㅋ
(사실, 저도 수경자매님 순원이라 글쓰는 걸 무쟈게 쑥스러워하는디, 그래서 댓글도 거의 없잖애요. 용기내어 서봤습니데이~~!
제일 막내인데도 인터넷구매보다 눈으로 보고사는 것을, 컴퓨터 켜서 이것저것 보는것보다 실물을 좋아합니데이~~
글구 사투리가 잼있는지, 어느새 우리 아파트 통로 아주머니들도 서울사람이 아니라 이것저것 짬뽕(?)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저는 서울사람입니다~~~~!^^)
한 없는 편안함과 친숙함으로 우리를 대해주는 혜숙자매님
자매님이 있어 모임이 더 활기차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을 인도할때 우리가 얼마나 은혜를 받는지...
항상 기도로 준비하기 때문이겠지요
맞아요~~ 언니의 찬양인도 시간은 나의 잠잠는 영혼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나의 어떤 허물도 용납하고 이해해줄것 같은 언니가 차~~~암~~~~좋습니다..
혜숙자매는 언제 어디서든지 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는 파자마 같은 사람이죠.
불쑥 찾아가 국수를 만들어 달라 할 수 있는 사람....
잠결에 걸려온 전화, 부시시한 목소리로 전화 받아도 많이 미안치 않아도 될 사람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에 나오는 허물없는 옆집 친구가 바로 혜숙자매 인거 같습니다.
편안하면서도 또 얼마나 눈치는 9단인지.... 돌아가는 분위기 바로 꿰는 자매입니다.
내가 앞머리를 조금만 잘라도 "머리 잘랐냐" 고 물어보는 관찰력 예민한 친구이죠.
밥상머리에 꺼내 놓은 김치가 사온 김치인지 언니가 준 김치인지 조차 알아맞추는....참 불가사의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영감 어린 혜숙자매의 찬양인도는 이런 편안함과 민감함의 교통함의 극지에서 오는(말이 베베 꼬이려고 하네~~~)
일련의 조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무슨 말인지 갈 바를 모르고 있음~)
그나저나 혜숙자매는 이른 아침인데도 어찌 그리 목소리가 '쫙쫙~~' 나옵니까요?
그 목소린 우리 모임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은혜입죠, 은혜~~~~
그런데 차정아자매님이 서울출신이었나요???
저런.....이수경자매님 때문이었군요. '고향이 시골이냐'는 오해 받는 이유가......^^
어떤 곳에 가서도 바로 짬봉되어 주는 자매님의 타인입장 배려가 정말 은혜롭습니다.
장염은 다 나으셨는지??....담주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래요.^^ (근데 왜이렇게 내 댓글은 긴게야???)
흠~~ 우리 혜숙언니는요..
그냥 우리 혜숙언니가 됩니다.
이거이 뭔 말이냐구요???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언니라는 말 안하는 제가 기냥 단번에 언니라고 한 분이지요..ㅎㅎ
사람을 잘 품어주고.. 다독여주고..
화를 내도 구수한 억양때문에 화내는것 같지도 않게 화를 내지요(그러니까 화내도 이미지가 별로 구겨지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평소의 목소리는 그~~~리~ 아름다운편은 아닌듯 한데
찬양부를때는 천사가 내려와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즘 찬양 인도로 엄~~청 은혜들 받고 있지요~~암~
또, 자신은 더 큰 고통을 안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먼저 챙기고 위로해주는(도대체 마음이 몇 평인지 짐작이 안가는)
그런 분이지요..^^
그리고 작은것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그야말로 항상 주고자하는 베풀며 사는 생활이
몸에 배어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한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하도 하나님 속을 썪여 저기 인간세상에 내려가 살면서 하나님 마음좀
깨달아 알라고 떠나 보내셨습니다.
그 천사.
선머슴아같은 미소와 괄괄한 목소리를 가지고 불의에 아주 민감한 본능적 반응과 수호천사의 본능을 지니고
이 땅에 내려왔습니다.
아이큐는 좀 미달인지라 본인의 천사출신을 전혀 인지 못한 채
그저 천사의 본능만을 갖고 반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과거 천사였던 증거
1)불의를 보고 참지 못함. 즉각적 하이톤의 반응을 보임(천사표 불의 알러지반응이죠^^)
2) 내 편이다 싶으면 무조건 수호천사, 대변인이 됨.
3)벵기만 보면 떠나고 싶어함.(분명 본능적으로 천국을 사모함이 분명한듯)
4)하나님 말씀만 들으면 사모함에 눈물이 주르르~(본인은 모름 전직 천사인줄)
5)언제나 사람들의 시다바리(?)가 되고자 함(천사는 사람의 시종이라~~^^ )
6)본인이 조금만 여유가 생겨도 나눠주려고 함.(하늘의 풍족함을 누리던 증거)
7)아름다운과 감동적인 것을 볼 때 어느 누구보다 찐한 감동을 토로함(과거 천국에서 하나님 찬양대에 섰던 spirit가 남아 있는 듯)
8)찬양할 때 평소 목소리와 다른 색깔과 필로 감동을 줌(분명 하나님 찬양했던 전직 천사 찬양대 출신임)
9)잘 넘어짐 (40년하고도 4년을 이땅에서 살았으나 아직도 나는 것보다 걷는 것이 불편한 증거)
10)진국인 사람을 정확히 알아보는 통찰력(성연자매를 무지 좋아하고 맨날 자기 꿈에 출연시키는 증거
성연자매=진국 ㅋㅋㅋㅋ)
이상 혜숙자매 그녀가 과거 천사였음을
증명하는 증거들임다.^^
여전히 하늘에 있을 때나 지상에서나 아이큐미달로 깨닫지 못하고 있슴다.
그래도 좋으니 울 곁에 오래오래 두고픈 미달이 천사임다.
그녀 오늘도 하나님 훈련 중에 있슴다.^^
하나님 훈련 오래받게 이 곳 지상에 발을 묶어 놔야 겠슴다.^^
우리 모두 그녀를 사랑하니까요~~~
오늘도 우덜은 그녀를 부릅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짜짜짜짜 짱~가 엄청난 혜숙이야~~~"
이건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주제곡이었슴다^^
마치 오늘이 내생일같네요~~~
이런 칭찬글을 읽고나니 눈물이 펑펑~~~~~ㅠㅠ
한참 울었어요~~^^
난
자매님들이 있어 넘 행복합니다!!!♡♥♡♥
어느날은 한글이 되고 어느날은 안돼고...
혜숙언니는 정말 축복받고,축복주는 천사^^
긍정적인 태도, 금방 울다가도 금방 웃는 , 모르는 이에게는 예쁘게 "여보세요"
아는 이에게는 뚝배기 같은"응" 이런 모습도 웃게 합니다.
경민이 말대로 언니 주변에는 넘 좋은 사람이 많이 있어요. 언니가 좋은 사람이니까!!
나도 언니의 주변인 중 한명 고로 좋은 사람~~♥♥
가을색이 멋지게 어울리지만 그 색으로 외로워 지지는 말아주길~~ 그리고 외로울땐 콜 해 !!
언니의 늑대목도리가 되어 줄께♥♥
아픈가운데 저에대한 칭찬의 글을 올려준 자매님~~감사해요^^
자랑할거 없는 저를 이처럼 칭찬의 글로 치장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빨리 나으시고 언제나 기도의 끈을 놓치않고 기도해주는 자매님을 위해 이제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안나왔는데도 자매님의 빈자리가 어찌나 허전하던지~~(찬양인도 할때 자매님 자리보면서 생각함)
빨리 나아서 이쁜얼굴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