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
2010.07.23 06:55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니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에는 세상시각이 아닌 전혀 다른 시각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 세상의 시각과는 정반대의 시각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은 유물론적 세계관으로 눈에 보이는 것, 경험론적으로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식을 초월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소외되기를 자초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참으로 희안한 것은 이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참믿음의 소유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 세상 사람들보다 이 세상을(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더 치열하게 살고 최선을
다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위나 믿음의 선진들에게서 얼마든지 찿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어려운 현실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정금같이 단련되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그 선을 바라보며 그 천국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기에 이 현실도 믿음의 사람에게는
이미 천국인 것입니다.
제가 이 귀한 믿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야말로 날마다 하나님의 권면과 위로를 경험하는 삶입니다.
방학동안 나태해지기 쉬우나 또 바쁜 중에 기도와 말씀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매님들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들 되시길..
그리고 우리가 늘 마음에 새길 것은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것!
주님사랑안에서 항상 기억하며 기도하며 사랑합니다.
댓글 4
-
김혜숙
2010.07.23 11:39
-
박덕순
2010.07.23 17:00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나 그리스도인은 믿음을 남긴다.
...... ......
죽었느나 살게 하는 믿음,
보이지 않으나 실체로 존재하는 믿음.
일관된 믿음 생활을 하기 위하여 오늘의 큐티에 발자국 하나 "꾹~~"
그러나 "일관된" 이라는 말은 얼마나 험준한 산이던가!
방학만 되면 흐트러지는 일관된 나의 생활.
(일어나 보니 남편이 없어졌음....그리고 아침9시가 조금 못된 시각)
오, 주님!!!
-
박정옥
2010.07.23 23:22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여
말씀으로 아벨,에녹,노아의 믿음을 보여 주시며
저에게도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봅니다.
의심많은 도마에게 찾아와 믿음있는자로 만드셨듯 저에게도 영의 양식을 먹이시며
하루라도 먹지않으면 개운하지않은 무거운 마음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며 자녀에게 그 은혜를 나누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참 분주했어요. 삼십분 남은 오늘을 정리하며 ~~
-
서경아
2010.07.25 21:14
보이지 않는걸 믿는것. 이것이 믿음이다라고 하셨는데
요즘 특별한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하는데 이기도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찾는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을 믿으며 또 그의 말씀을 믿으며 살아계심도 믿고 찾는자들에게 상주심도 믿습니다
나의 여러 기도제목들이 주님앞에 올려지며 응답받을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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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보다 아벨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것은 제사의 내용이나 사람이아닌
믿음으로 드린 아벨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겨자씨만한 믿음을 보고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염치없지만 다시한번 저를 내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