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정승호, 서동옥, 최정희, 이종원, 마정진, 권오선, 박종선
인도자 : 서동옥순장님
ㅁ 서론
고린도후서 7장을 통해 사도바울의 인격과, 고린도교회를 섬기기 위한 그의 사랑과 헌신, 노력과 근심을 보면서 리더 한사람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ㅁ 문단나누기
(1~7절)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오해와 바울의 심정
(8~16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에 대한 기쁨의 응답
ㅁ 관찰 및 해석, 적용
l 1절 - 약속은 하나님의 자녀을 의미한다
- 우리의 할 일은 온전히 거룩함을 이루는 것과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 육과 영의 거룩함에 나아가고 있는가?
l 2-3절 - 고린도교인들이 바울에 대한 오해한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들을 사랑하는 자들이라 칭하며 조심스럽게 권면한다
영적전투중에 동역자 한사람 한사람은 전우와 같으며, 서로에게 큰 위로와 기쁨의 존재임을 알아야겠다
- '함께 죽고 함께 살자' 이런 마음이 우리 공동체 안에 있어야겠다
- 순장은 순원을 잘 파악하고 지혜롭게 무엇보다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이 필요하다
l 4절 - 환난가운데서도 기쁨이 있었던 것은 고린도교인들의 오해가 해결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때문일것이다
믿음안에서 견고할때 확신안에서 기뻐할 수 있다
l 10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을 이루지만, 세상근심은 사망을 이룬다
- 대표적인 예로 베드로(3번부인후 회개)와 가룟유다를 들 수 있다
-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고자 하는 나의 관심이 필요하다(나의 사랑없음, 헌신부족 등)
- 회개는 다윗의 경우와 같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특권이다
- 야베스의 기도처럼 하나님께서는 환란중 우리의 고통을 들어주셔서 근심을 기쁨으로 바꿔주신다
ㅁ 간증 및 적용
l (서동옥) 서로간의 믿음, 즉 신뢰가 중요함을 배운다
l (정승호) 내가 먼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고자 하며, 또한 형제들을 권면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도록 도와야겠다
l (박종선) 고린도교인들이 편지로써 순종하였던 것같이 순원으로서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l (최정희) 세상사람들과 달리 회개로 인한 회복과 하나님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l (권오선)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을 살리는 목표로 행해야 겠다, 결론은 복음이다!
l (이종원) 나는 왜 변하지 못할까 근심하고 있다. 이런 고백을 통해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l (마정진) 우리 모두는 위로가 필요하다. 삶을 나누는 실생활의 대화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타에 모범이 되시는 우리의 순장님!
늘 한결같은 그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야말로 순장의 참다운 자세임을 배웁니다.
지체들을 세우고자 하는 마음, 그래서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노력,
그것이 결국은 자신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귀한 발걸음임을 배웁니다.
너무 더운 환경에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표시내지 않고 임하는 지체들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종원형제!
고백한 것을 계기로 주님께 그대로 무릎꿇고 나아갑시다.
그 심령에 충만함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저는 오늘저녁부터 주일까지 교회 수련회(학생회+ 학부모들+ 성도들)에 올인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부요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간과 계기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