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6장을 인도하신 이종원 순장님은 고린도후서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바울의 통찰력을 중심으로 관찰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며 6장을 인도하셨습니다.
★문단나누기★
1문단(1절~10절) : 세상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초심을 잃고 세상적 관점, 즉 눈에 보이는 것으로 좇아갔다.)
2문단(11절~18절) :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
1~10절 나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때 세상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와 하나님의 일꾼에게 주시는 은혜, 고난 뒤에 오는 은혜와 축복
1절 :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분명 축복이지만 대가 지불의 삶이 필요하다.
사역은 예외 없이 힘들고 제자의 삶엔 고난이 따르지만 우리가 은혜 속에서 강할 때 고난을 이길 수 있다.
사도바울과 함께 사역을 했다면 지금보다 더 강하고 육체적으로 힘든 사역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은혜 속에서 더
강하고 담대한 사역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4~5절 : 하나님의 일엔 인내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 매 맞음, 갇힘, 난동, 수고로움, 자지 못함, 굶 주림 등의 힘든 고난이 뒤 따른다.
6~7절 : 4~5절의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능히 감당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온전히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강한 은혜 안에서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권면함
▷제자의 삶을 살 때 다가오는 고난을 힘들게 생각할 것이 아닌 그 고난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사역을 쉽게 편하게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전도하고 하나님의 일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한
다.
10절 : 나는 항상 기뻐하고 있는가? 나는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있는가?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로서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는
가?
▷주재권을 하나님께 드릴 때 이 일이 가능하다. 아버지 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셨다. 영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음을 깨달을 수 있다.
▷경건의 비밀을 우리에게 주심에 감사할 때 풍족하고 은혜로울 수 있다.
11~18절 나눔
13절 : 보답으로 마음을 열어라. 마음을 열어 화해할 것을 권면.
14~16절 : 타협하지 말고 구별된 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본질적인 것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결코 같은 방향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불신자와의 결혼으로 인한 마찰과 불신자와 사업의 동업으로 인한 어려움, 즉 믿는 자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것을 권면)
17~18절 : 땅엣 것이 아닌 위엣 것을 지킬 때, 즉 우리의 정체성을 지킬 때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영접하심을 알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이 삶 속에 반영될 때 우리는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더 견고하게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다.
▷마음과 생각이 중요하다. (늘 마음과 생각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로 향해 있을 때 풍성한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 수
있다.)
※고린도후서 6장의 바울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한 주도 지치지 않고 강건하게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여자 홍성도이십니다!
순장님께서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시니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저의 부족한 점을 순장님께서 잘 보완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말씀의 풍성함과 예리함으로 이번주도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