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2:28)
나는 부흥을 소망하고 있는가?
솔직히 부흥의 소망이 사라질 때가 여러번 있었다.
그래서 이 약속의 말씀을 강하게 붙들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초대교회 성령이 강력히 임함을 시작하여(행2:4)
웨일즈, 아주사, 평양,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의
만민에게 성령이 부어지면서 부흥이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다.
예수님께서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그들도 우리 처럼
하나님의 성전 삼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하기 위해서..
거룩한 천국백성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16:15)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마28:19)
"성령의 권능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는 지상대명령을 주셨다.
이 명령은 부흥을 위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셨다고
확신한다.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 만민에게 계속 성령이 부으시기 위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예수님의 제자) 삼아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성령의 권능을 받고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하루에 최소한 30분도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받을 때 까지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마지막때 부흥을 위해서 쓰임을 받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기존의 부흥들이 분명한 시작과 끝이 있어서
한 번 부흥이 임한 경우 적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지속되었지만 한국에 임할 부흥은 아마도 범세계적인
마지막 부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반도에서 타오른 부흥의 불길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식지 않고 전세계로 흘러가는 양상으로,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세계 복음화의 과업인 10/40창으로 뚫고 들어가 중국 교회와
중앙아시아, 중동의 교회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복음의 서진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
지난날 평양 부흥 이래로 성령님께서는 아마도 한반도 전체를
흔들어 깨우는 국가적인 부흥의 양상으로 성령을 주실 것이다.
이는 곧 죽어있는 북한을 깨우고 중국교회를 일으켜 세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거룩한 생수가 되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마지막 부흥에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