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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를 하나 듣다가 알게된 사진입니다..
독일 라이프찌히에 있는 니콜라스 교회인데요..
교회 바깥에 하얀색으로 된 것이 기둥이랍니다..
기둥이 건물 안에서 있어서 건물을 지탱해 줘야 하는데
덩그러니 밖에 만들어져 있어서 궁금해서 물었답니다..
왜 기둥이 이렇게 밖에 있지요?
왈...
기둥이 당연히 교회를 지탱해 주기 위해서 내부에도 있어야 하지만,
교회 밖의 세계도 지탱해 주는 기둥이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밖에도 만들어 두었다고....
우와...
넘 멋지지요?
우리 비비비 스피릿과 짱 일맥상통..
단지 교회만 떠 받드는 기둥이 아니라
세계 열방, 삶의 예루살렘, 우리의 현장도 거뜬하게 떠 받치는 기둥이 되는 삶...
아주 영적인 메세지가 담긴 사진이라서
어렵게 어렵게 찾아서 올려봤습니다.
교회 뿐 아니라 세상의 기둥도 됩시다.
사랑해요...
와~~ 정말 멋집니다. bbb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