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사역(요1:29-42)
2010.01.07 06:55
오늘 본문을 보니 요한과 안드레와 베드로 그리고 예수님이 등장한다. 요한은 1.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성령을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예수님을 알아봄 2. 두제자를 예수님께 보냈다. 안드레는 1. 요한의 소개로 예수님을 체험함으로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알게 되었다. 2. 동생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리고 갔다. 베드로는 1. 안드레의 소개로 예수님을 만났다. 2. 예수님으로 부터 게바라는 이름을 얻고, 제자가 되었다. 베드로는 나중에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구원사역의 핵심인물이 된다. 요한과 안드레는 마치 베드로를 예수님께 연결시키는 연결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 같다.베드로는 수많은 사람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구원받게 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베드로도 그 일을 영원히 할 수는 없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일을 계속 확산해서 할 수 있도록 연결자가 된 것이고, 베드로의 제자의 제자도 또 그런 일을 하게 된다. 요한, 안드레, 베드로가 하는 일은 결국 누군가를 예수님께로 데려오는 일이었다. 그 일이 그렇게 가치가 있는 일인가? 그 일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또 그 앞으로 인도된 사람들에게 그렇게 유익한 일인가? 환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듯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문제를 해결해 줄 능력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나의 문제를 도와줄 그런 능력있는 누군가를 끊임없이 찾아왔기 때문에,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요한과 안드레와 베드로가 한 일,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려주고 그들을 예수님께 데려와서 또 제자가 되게 하는 일. 이 제자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한 그 모든 손들에 감사함을 느낀다. |
주님! 요한으로 부터 시작된 제자사역에 동참케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만났으니 그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
1. 금일 성경공부 모임 사모함으로 참석 2. 순원 양육 그리드 마련 |
요한은 물로 세례를 배풀라는 말씀에 따라 세례를 베풀고 또 "성령이 머무는 사람"이 성령으로 세례를 배푸는 사람이 곧 메시야임을 계시받고 그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이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고 사역이 시작됩니다.
요한은 그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란 것을 분명히 알고(이사야서) 그것을 알렸습니다. 요한처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믿기 위하여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순장님, 매일 좋은 묵상 감사드리고... 새해 신앙과 직장에 큰 진보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