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경배(마태복음2:1-12)
2009.12.25 14:43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예수님 탄생에 대해 멀리 동방에서 박사들이 경배하러 왔다. 그들은 유대인도 아니면서 유대인의 왕 탄생을 축하하며 귀한 예물을 갖고 왔다. 자신들과 관계없는 왕의 탄생을 기뻐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유대땅에 있는 헤롯왕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모르고 있다가 동방박사가 전하는 말을 듣고 허둥지둥한다. 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해치려고 한다. 동방박사를 통해서 경건하게 경배하는 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은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왔다. 먼거리라면 많은 시간을 말한다. 경배를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들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경배를 위해 귀한 예물을 준비하였다. 그들은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고 돌아갔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경배였다. 그들의 길을 별이 인도하였다. 별의 인도는 곧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다. 신실하게 경배하는 자의 길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은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경건한 삶이 될 것이다. 주님에 대한 진정한 경배 없이는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없다. 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경배하는 삶을 살 때 주님께서 나를 온전히 주관하시고 내 삶의 질서를 잡아 주실 것이다. |
주님! 주님에 대한 예배가 온전치 못할 때, 제 삶이 불안정한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예배에 우선순위를 드리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건한 예배를 방해하는 것들을 지혜롭게 물리치고 잘라낼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1. 예배시간 20분전에 도착하여 찬양 묵상하며 예배준비할 것 2. 헌금을 미리 준비할 것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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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율
2009.12.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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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2009.12.28 10:04
샬롬!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사실 성탄절에는 해마다 교회에서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부산하게 보내게 되어
오히려 복된 성탄의 기쁨을 넉넉하게 누리지 못함이 늘 아쉽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먼 길 마다치 않고 별을 따라 예수님께 나아와 귀한 예물을 기꺼이 드리며 경배했던
동방박사들의 기쁨을 간절히 사모하게 됩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예배드림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됨을 기억하며
날마다 마음으로 영으로, 내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예배를
기쁨으로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순장님, 함께 성탄을 축하합니다.
이땅에 메시야로 오신 주님은 오실 목적이 분명했기에 세상의 권력의 왕으로 오시지 않고 고난의 주로 오셨어요.
그를 알아본 사람은 마음이 선하고 성결한 목자요, 동방의 박사들이었구요.
세상권력의 맛을 본 사람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을 뿐더러 그의 오심을 반가워 하지도 않았어요(심지어 죽이려까지...)
그러나 예수님은 오신 목적을 인내로 이기시고 승천하셨어요.
우리같은 세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목자처럼 성결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자들이 그를 알아 볼 수 있을 거예요.
거짓된 마음을 주의 보혈로 싯고
다시오실 주님을 알아보고 경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연말연시, OATE 작성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