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부러워하며(시 89:19~37)
2010.10.04 00:26
27. 내가 또 저로 장자를 삼고 세계 열왕의 으뜸이 되게하며
28. 저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구히지키고 저로 더불어 한 나의 언약을 귿게 세우며
29. 또 그 후손을 영구케하여 그 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말씀하신 대상이 인간이 아닌 하나님입니다. 이 정도면 인생을 바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이정도의 약속을 하실 정도면 다윗도 만만치는 않았을거란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약속을 설령 지키지 못하더라도 징계는 하되 그약속은 끝까지 지키신다고
하신대목입니다. 멋있지 않나요?
마태복음 1장1절을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가 왜이렇게 썼는지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중요 3인방이라는 의미죠.
저도 다윗은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사역에 작은 새끼손가락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님!!
오늘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다윗은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 보다도 하나님과의 동행이 더 값어치 있는 삶이라는 걸 깨닷게 하시고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원망치 않는 수준 높은 신앙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을 의지할때 반드시 더 값진 것으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임을 믿기에
저도 다윗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대해 봅니다. -아멘-
1.성령충만한 삶이 되는 한주일 만들기
2.기도하기,전도하기
댓글 2
-
김진철(정동)
2010.10.04 06:21
-
전병일
2010.10.04 10:07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많은 고난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다윗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쩌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을 걸은 사람 중의 한 분이지요.
사울에게 오랜동안 쫏기고, 블레셋에서 어찌할 바 모를 상황까지 몰리고,
아들 압살롬의 반란도 겪고, 음란의 죄에 빠지기도 하고, 주위 신하들의 경멸과 저주도 받고...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나아가 탄원하고, 눈물 흘려 회개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하심을 의지하고 기대하지만
너무도 자주 곤란과 비탄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러할 때 실망하지 맙시다.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이 쓰실만한 그릇으로 빚으시려 하는데
진흙인 우리가 토를 달 수는 없는 것이지요.
아마도 다듬어지지 않은 돌맹이 같은 우리를 보석화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경륜이라 여기며
넉넉하게, 그리고 견고하게 믿음을 지키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
다윗을 찾으신 하나님이 형제님도 찾아 내셨습니다. 할렐루야!!
풍성한 한주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