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의 하나님을 만들지 말자(민 13:33)
2010.10.01 01:26
생명의 삶 10월호 첫페이지를 펼치니 모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출애굽한 모세가 가나안 땅으로 가기전에 정탐꾼으로 보낸 열명이 보고하길 "원주민은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메뚜기와 같다"고 보고하는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왜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서 약 38년여의 기간을 광야생활을 하였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자신을 메뚜기의 하나님으로 부르는 것에 화가 났습니다.
출애굽하며 그렇게 많은 기적의 증거를 보여주었음에도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망감을 느꼈겠죠. 그 결과는 광야 1세대의 죽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이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을 큰소리로 증거할 용기가 없습니다. 내 자신이 저 가나안의 아낙자손을
보고 겁먹은 정탐꾼과 비교하여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저에게 갈렙과 여호수와와 같은 신실한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앞만보고 나아가는 모험적 신앙을 갖게하소서
저 열방을 향하여 하나님을 증거하는 주님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10월의 첫날 저의 결심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그런 날이 되게 하소서
꼭 그렇게 되게하여 주옵소서 -아멘-
1. 메뚜기가 되지말자
2. 하나님을 붙잡고 중심을 잡을 것
3. 성경공부로 영혼을 단련시킬 것
10월의 첫날에 모험적신앙을 결심하시니 감동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일상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