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랫만에 나눔방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다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13:11)

 

고린도전서 13장.....  흔히들 말하는 " 사랑장 " 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사랑장에 이런 말씀이 나와 ?    하시지 마시고....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ㅎㅎ 

어제 찬양 인도하는 중에  나눈 멘트에서 말씀드렸듯이.....    어제가 성년의 날이었습니다.

 

대부분 아직 학생일 나이인데...   그 때는  얼~~른 커서   엄마, 아빠 잔소리 없는....  어. 른.  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 그 때가.....   그 때가....    찐~~~짜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늘 어린 아이와 같이 같았는데....   훌~~~쩍 커버렸고....   벌써  희끗 희끗 흰 머리카락도 보이고....

여러 생각이 머리 속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이제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어른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줘야 하는 어려운(?) 위치에 놓였습니다.

 

장성한 자가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는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장성한 자처럼  어린 아이일 때의 습관....   옛 습관을 버리는 오늘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삶의 여러 일들로..... 힘이 들 때도 있으시겠지만....   주님을 만나는 그 귀한 시간을 놓치지 마시고....

우리 모두 장성한 자가 되어  영적인 자녀와 동역자들을  잘 돕는 BBB 잠실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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